충청북도 농식품 특별 판촉전
충청북도와 청주대 그리고 뉴욕의 PNK가 21일부터 24일까지 뉴욕시 브루클린 소재 BTS 푸드마켓(BTS FOOD MARKET)에서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또 25일부터 31일까지는 온라인 미팅으로 충청북도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사업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PNK와 충청북도는 “21일부터 4일간 브루클린에서 한인이 아닌 현지인을 겨냥하기 위해 BTS 푸드마켓에서 펼친다”며 “이번 행사의 특이점은 기존의 한인 밀집지역에서 진행해 오던 관행을 벗어나 충청북도 식품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소비자들 반응을 점검하고자 소비자 테스트를 과감히 현지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NK 김효선 대표는“현장에서 소비자 테스트는 물론 야외 홍보와 부스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 부스는 충청북도 제품 체험관으로 운영, 충청북도 우수 중소기업들의 식품들이 미국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공희명가·(주)보리로푸드·(주)보성코리아 등 충북의 20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PNK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정보교환 및 기업간 교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상호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충청북도 중소기업들이 미국의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게 된다. 문의 917-599-6090 박종원 기자